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20개 계열사의 3급 신입사원(대졸) 공개채용 직무적성검사를 오는 21일 진행한다. 시험장은 한국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5곳과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LA) 등 총 7개 도시에 마련된다.
특히 올 하반기 채용이 더욱 주목되는 것은 지난 8월 삼성이 “3년간 4만명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힌 후 시행되는 첫 채용이라는 점에서다.
이번 GSAT를 치르는 인원은 8만~10만명으로 추산된다. 최종합격자는 약 1만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4000여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것을 고려해보면 올 하반기 채용규모는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AT는 언어논리 25분, 수리논리 30분, 추리 30분, 시각적 사고 30분 등 4개 영역에서 5지 선다형 110문제를 115분에 푸는 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GSAT는 160문항을 140분 안에 풀어야 했지만 문항과 시간을 모두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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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중 임원·직무역량·창의성 등 3가지 유형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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