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EB하나은행은 복합 문화공간인 '컬처뱅크 4호점'을 강남역 지점에 오픈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 여섯번째)이 이창우 29cm 대표(왼쪽 다섯번째), 이원재 KEB하나은행 강남역지점장(왼쪽 일곱번째)과 함께 개점식에서 스카프를 활용한 매듭풀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사진=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은행 영업점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컬처뱅크 4호점'을 강남역 지점에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처뱅크는 온라인 편집숍 ‘29cm'의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함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서점) 2호점, 잠실레이크팰리스(가드닝) 3호점에 이어 네 번째 컬처뱅크다.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링 아이템과 커피 전문 브랜드 ‘앤트러사이트’의 프리미엄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와 플라워 클래스, 유명 작가 및 감독 초청 토크 콘서트, 시즌에 맞춘 브랜드 팝업 스토어 운영 등도 이뤄진다.
함영주 닫기 함영주 기사 모아보기 KEB하나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가 만난 컬처뱅크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롭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앞으로 외국인쉼터 컬처뱅크 등 지역사회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다양한 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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