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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기사 모아보기 호반건설 회장(사진)이 추구하고 있는 ‘전국구 건설사’ 도약 동력이 될지 관심사다. 올해 수주한 재건축 사업장 80% 이상이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장은 총 6개다. 특히 서울 3곳, 경기도 2곳으로 수도권 지역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과가 돋보인다.
서울에서는 ‘자양 12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개봉 5구역 주택 재건축’,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 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지금·도농 6-2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도 “호반건설이 수도권 지역에서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장이 늘어났다는 것은 다양한 사업을 수주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단, 부동산 경기 여부에 따른 리스크도 커졌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호반건설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랜드마크’가 적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서울 재건축 수주전 참여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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