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상열기사 모아보기 호반건설 회장(사진)이 추구하고 있는 ‘전국구 건설사’ 도약 동력이 될지 관심사다. 올해 수주한 재건축 사업장 80% 이상이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장은 총 6개다. 특히 서울 3곳, 경기도 2곳으로 수도권 지역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과가 돋보인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수년 전부터 노력을 해왔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수도권에서 성과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도 “호반건설이 수도권 지역에서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장이 늘어났다는 것은 다양한 사업을 수주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단, 부동산 경기 여부에 따른 리스크도 커졌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호반건설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랜드마크’가 적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서울 재건축 수주전 참여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기술특례상장 1호’ 헬릭스미스, 새주인 만나 ‘명예회복’ 시동 [시총 2위의 추억 ③-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223333102639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중대재해로 고개 숙인 건설사…“안전 최우선” 결의 다짐 [2025 국감 결산 - 건설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223514402676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