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2018 국감] 윤석헌 금감원장 "치매보장보험 소비자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기사입력 : 2018-10-12 11: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치매보장보험 보장률 턱없이 낮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이미지 확대보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은 "치매보장보험 가입자가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고용진 의원이 치매보장보험 보장률이 낮아 소비자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고용진 의원은 "치매보장보험 보장률이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평균 0.04%에 불과하다"며 "대부분 상품이 중증 치매 보장 상품이고 이 기준이 CER 지수 3이상인데 이 발병률이 2.1%에 불과해 보험가입자들이 이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헌 원장은 "2016년 5개였던 치매보장보험 상품이 2018년 4월 52개로 늘어 심각한 상황"이라며 "7월 대리인청구인지정 시기를 확대하고 관련 서류 간수 조치 등을 했지만 더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고용진 의원은 "치매보장보험 대리인청구인지정 시기 확대 소급적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전하경 기자기사 더보기

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