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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기사 모아보기)는 이달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소외계층 연탄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11일 강남역 메리츠타워에서 임직원 50여명은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및 DIY책가방을 만들어 서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18일 여의도, 28일 시청 등 서울지역 주요사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작년은 청소년 대상으로 서울금융체험 등을 통한 금융교육에 주력했었고 올해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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