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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축구·볼링 등 레저 중 상해 보상하는 생활체육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18-08-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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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제휴…인원수 제한 없이 단독 가입도 가능

△메리츠화재 박종희 상무(우)와 인바이유 황성범 대표(좌)가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 출시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있다. / 사진=메리츠화재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화재 박종희 상무(우)와 인바이유 황성범 대표(좌)가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 출시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있다. / 사진=메리츠화재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은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대표 황성범)와 제휴를 맺고 가입 인원수 제한 없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6일 출시했다.

기존 스포츠 단체보험은 5인 이상 단체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해당 상품은 만 15세~80세라면 누구나 혼자도 가입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치료비, 수술비 및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며, 종목의 위험등급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연간 보험료는 2급(스쿼시․축구․농구 등)은 2만 930원, 3급(탁구․배구․연식야구 등)은 1만 6,040원 수준이고, 가입기간은 최대 1년이다. 해당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가입은 인바이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체육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관련된 보험 니즈가 커져 이에 대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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