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내달 2일까지 해외선물 고객 대상 ‘해선불패(海先不敗) 시즌11’ 실전투자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리그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과 무역전쟁 등 글로벌 이슈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외선물 투자자들에게 매매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일주일(월~금)동안 매일 200달러 이상 수익을 낸 고객 중 최다 수익자 1명을 선정해 ‘주간불패왕’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일까지 최다기간 수익을 낸 고객에게 ‘해선불패왕’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중복수상이 가능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우성문 교보증권 국제선물부장은 “해선불패 실전투자리그가 참가 고객이 1000명이 넘어서는 등 큰 호응에 힘입어 시즌 11이 됐다”며 “글로벌 이슈로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진정한 해외선물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와 해외선물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 K Global’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외선물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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