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이다. 2008년을 시작으로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여성 암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캠페인은 서울과 전국 주요 지역의 19개 병원에서 연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자가 대상이다.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캠페인 외 특별한 하루가 필요한 여성 암 환자를 위해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 또는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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