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공개(ICO)에 대해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나 기존 금지 정책의 변화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종구 위원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자리에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ICO 금지에 대한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민병두 의원은 "최근 프랑스가 시작했고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 싱가포르 등에서도 ICO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정부의 대응을 요청했다.
이와관련 최종구 위원장은 "아직 (ICO가) 일반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떻게 하고 있고 어떤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 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구 위원장은 '기존 정책의 변화로 이해해도 되나'라는 민병두 의원의 질의에 "아직 그렇게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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