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h수협은행은 전국 131개 영업점 전 직원이 함께 뛰는 마케팅 문화 정착을 위해 ‘Sh TEAM 미팅’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홍대역지점(지점장 허영일) 직원들이 Sh TEAM 미팅을 통해 주간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모습. / 사진= Sh수협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은 전국 131개 영업점 전 직원 마케팅 문화 정착을 위해 ‘Sh TEAM 미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Sh TEAM 미팅’은 Together, Everyone, Achieve, More의 약자로 ‘모두 함께 뛰고, 더 많이 성취하자’ 는 의미의 주간 마케팅 회의다.
이동빈 닫기 이동빈 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올 7월 전국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서 마케팅 강화방안으로 제시한 내용 중 하나다.
매주 한 번씩 각 영업점별 TEAM 미팅을 갖고 주간 영업계획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개인고객과 점세권별 특화된 상품전략을 수립한다.
또 PDCA(Plan-Do-Check-Action) 마케팅 모델을 기반으로 지난 한주간의 마케팅 활동 리뷰, 영업 성공/실패사례 분석, 가망고객 정보 공유, 우수사례에 대한 격려와 보상 등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업점 직원 개개인의 영업목표와 계획, 성과 등을 팀원들과 공유해 마케팅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TEAM 미팅 시행의 의미와 프로세스를 전 직원들이 공유하기 위한 교육영상도 전 영업점에 배포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직적인 업무지시가 아닌 수평적 미팅문화를 통해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한다"며 "팀워크 형성은 물론, 영업점의 성과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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