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이 리테일(소매금융) 확대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순익을 거뒀다.
Sh수협은행은 23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세전, 잠정)이 전년 동기(1196억원) 대비 444억원(37%) 증가한 16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대비(1513억원) 127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Sh수협은행은 전국 130개 영업점에서 개인예금, 소매대출금 등 리테일 중심의 안정적 자산확대를 추진해 왔다.
또 신탁, 방카, 펀드 등 비이자사업 확대를 중점 추진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52억원 증가했다.
대출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면서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년말(0.90%) 대비 0.18%p(포인트) 하락한 0.72%로 개선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은행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리테일 중심의 고객기반 확대와 내실경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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