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닫기

특히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인 노드의 권한관리가 용이하고, 최신 컨테이너 가상화 기술인 도커(Docker)를 적용해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외부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동을 통하여 분산원장의 무결성을 보장함으로써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에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여러 업무에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10월부터 모바일 보험증권 발급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바일 보험증권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위∙변조 차단과 진본 여부 확인이 가능해진다. 추후엔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전자문서 확대, 금융권 공동인증과 연계 등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중심 디지털전략 ‘The Life Connected’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영업시스템인 아이탐(iTOM)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전 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보험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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