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스타트업 줌마 등이 협업한 C2C 택배서비스 '홈픽'.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 대기업과 콜라보로 주목받은 주유소 기반 택배서비스 '홈픽'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속도전에 나선다.
홈픽은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399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990'는 부피, 무게 상관 없이 택배 1개 당 3990원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로 1시간 내 집으로 픽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픽 앱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홈픽 관계자는 "명절을 겨냥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빠른 픽업 서비스를 통해 상품불량, 배송지연, 반송 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픽은 주유소 자산 공유를 통한 모바일 택배 플랫폼으로, 지난 4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6월에는 서울 전역과 7월 수도권, 8월 전국 시범, 9월에 정식 런칭 됐다.
택배를 신청하면 홈픽 피커가 한 시간 안에 가정을 방문, 물품을 픽업한다. 이 물품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SK, GS칼텍스 주유소로 모이게 된다. 이후 CJ대한통운 택배 차량이 물품을 수거해 배송지까지 운송하게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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