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램시마SC 임상 종료에 따라 4분기 내 유럽 승인신청이 전망된다”면서 “연내 제3공장 36만 리터 준공,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국 승인 등 계속되는 이벤트에 기인해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룩시마 경쟁제품 산도즈 릭사톤은 지난해 9월 품목허가(BLA)를 신청하고 올해 5월 최종보완요구공문(CRL)을 수령해 현재 심사 재개 신청(resubmission)을 준비 중”이라며 “트룩시마 연내 승인 시 확실한 퍼스트무버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위탁생산(CMO)을 맡고 있는 테바의 두통약 프레마네주맙의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따른 신약검토 만료일이 오는 16일로 유지되고 있다”며 “셀트리온 공장 의 워닝 레터 이슈는 지난 7월 Form 483 내용으로 보아 해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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