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효성그룹이 2018년 하반기에 입사할 신입사원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고 12일 알렸다.
채용대상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학점, 외국어, 연령 등에 별도의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 18시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 접수, 인적성검사(10월 예정)-면접(11월 중순 예정)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올 12월 초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효성은 약 5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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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효성 회장은 “효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며 악착 같이 경쟁력을 확보한 인재들과 더 큰 도약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20일까지 전국 27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중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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