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LG화학이 베트남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빈패스트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등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빈패스트는 약 4조원 규모의 자동차 제조공장을 짓고 있는 업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빈패스트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가졌다.
LG화학은 빈패스트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기차와 전기 스쿠터, 전기 버스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배터리 공급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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