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빗썸 직원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랜턴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빗썸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보낼 태양광랜턴을 직접 만들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태양광랜턴 ‘솔라미’는 5시간 동안 충전하면 최대 12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는 제품이다. 전력이 부족한 국가에서 야간 학습, 밤길 이동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보급돼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빗썸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빛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빗썸 임직원 178명이 참여해 랜턴을 직접 조립해 꾸미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이지윤 빗썸 사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희망을 빛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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