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루전 플러스’는 메트라이프재단에서 금융포용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개최해 온 글로벌 경진대회로,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가진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 비영리기관, 협동조합 등의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최종 20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6주간 사업 계획서를 심화하고 완성해냈다.
이번 인클루전 플러스 경진대회의 영예의 1위는 ‘부엉이들’이 선정되었으며 상금으로 미화 50,000달러의 사업지원금이 수여됐다. 2위로 선정된 ‘런인베스트’에게는 25,000달러, 3등 ‘희망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12,000달러, 그리고 4등과 5등은 ‘피치마켓’, ‘거마도’가 수상하여 각각 5,000달러의 사업지원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1위와 2위에 선정된 2개 팀에게는 인클루전 플러스가 진행된 10개국의 수상자들이 모이는 ‘뉴욕 글로벌 서밋(New York Global Summit)’에 참여하여 네트워킹 및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메트라이프재단은 2016년부터 중국, 멕시코, 호주 등에서 ‘인클루전 플러스’ 글로벌 경진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한국은 해당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열 번째 국가이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인클루전 플러스’를 주최하며 메트라이프 임직원의 멘토링 참여를 독려, 사회와 기업이 함께 건강한 금융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의 경제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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