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가 14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어느 정도 수준의 계약률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인다. 단지 정당 계약일은 오는 17일까지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60%가 넘는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단지는 지난 달 26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 분양 물량 906가구 모집에 총 4803건이 접수되며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형만 56가구가 남아 2순위 청약을 진행한 바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단지 분양가는 2억9490만~4억911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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