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이 단지 5개 평형 중 가장 높은 가점을 기록한 곳은 84C㎡였다. 이 평형은 60.16점의 평균 당첨 가점을 기록했다. 당첨 가점 범위는 57~70점이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달 26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 분양 물량 906가구 모집에 총 4803건이 접수되며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분양가는 2억9490만~4억911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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