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4’는 LTE와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과 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88만원(64GB 내장 메모리)과 99만원(256GB 내장 메모리), 와이파이 모델이 79만 2000원(64GB 내장 메모리)과 89만 1000원(256GB 내장 메모리)이다.
‘갤럭시탭 S4’는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하고 16:10의 화면비로 전작 대비 약 32% 더 큰 화면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가 태블릿 화면 방향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럭시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편의성을 강화한 ‘S펜’을 지원해 업무나 학습시에도 유용한다.
또한, HDMI 어댑터로 모니터나 TV로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갤럭시탭 S4’의 컨텐츠를 즐기거나, 모니터와 TV에 원하는 컨텐츠를 띄우고 ‘갤럭시 탭 S4’를 터치패드나 키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갤럭시탭 S4’는 가족들끼리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 쉐어링’, 충전하는 중에도 화면에 시간·달력·날씨와 같은 유용한 정보를 표시하거나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최대 1000장까지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 기능으로 집 안에서도 유용하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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