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오일뱅크와 하나제약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이들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 정제 처리업을 영위한다. 현대중공업지주 외 1인이 지분 91.38%를 보유했다. 작년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4조49억원, 당기순이익 6866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조동훈 외 8인이 지분 77.94%를 보유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액은 1393억원,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이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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