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의 배타적 협상대상자 시한 종료 후 사실상 재협상이라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ING생명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59.15%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다.
MBK파트너스가 기존보다 매각가격을 낮춰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신한금융이 다시 ING생명 유력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ING 생명 지분 인수 관련) 앞서 협상 결렬 이후 현재 확정적으로 변화된 상황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2월 ING생명에 대한 예비실사에 착수했으나, 지난 5월 초 배타적 협상 기간이 종료되며 딜(Deal) 협상을 잠정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