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삼성증권은 SK머티리얼즈에 대해 2개 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종욱 연구원은 “배당과 자사주매입 등 주주친화적 행동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고마운 일이나 주가 상승은 전적으로 이익 성장 여부에 달려 있다”며 “이익이 5개 분기 동안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후 2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SK머티리얼즈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1575억원과 8% 늘어난 40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약 3% 웃돌았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각각 1.4%, 2.0% 상향 조정한다”며 “환율 전망과 자회사 수익성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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