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무료폐차사고조회 화면 / 자료=보험개발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은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해 국토부, 보험사와 협력으로 8월 1일 부터 침수 전손이나 심각한 사고로 폐차 처리될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폐차사고 무료조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을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폐차될 차량이 폐차되지 않고 정상차로 불법유통 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가 시행 중인 폐차이행확인제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된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폐차사고 무료조회 서비스’는 2018년 4월 이후 자동차 사고로 전손처리 발생차량 중 폐차되어야 할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로 조회가 가능하다.
카히스토리에서는 보험사로부터 침수전손이나 일반 전손사고로 인한 폐차대상 차량을 매일 취합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카히스토리 서비스가 레몬마켓인 중고차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더욱 국민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신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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