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턴 유니온(The Western Union Company)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송금결제 네트워크 기업으로 16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전 세계 200여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하여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ATM 또는 올원뱅크 앱으로 1회 최대 5000달러까지 건당 10~20달러의 송금 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해외 수취인은 10분 이내에 대금을 받을 수 있다.
또 NH농협은행은 웨스턴 유니온 국내 최다 송금거래 및 최우수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돼 '2017 최고의 은행파트너'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다문화가정 및 농촌지역의 외국인근로자 등이 저렴하고 신속하게 본국으로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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