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은행은 오는 12월까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시범업무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고 중장기 클라우드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적용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다.왼쪽부터 데이터솔루션 정교중 사장, 농협은행 신강수 IT전략기획단장, 농협은행 위길량 IT인프라운영단장, DellEMC 김은생 부사장 / 사진= 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이 오는 12월까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환경을 자체 전산센터 내부에 구축해 사업추진을 위한 IT자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IT인프라 체계다.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시스템 구축 기간이 단축되고 구축/운용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은 연말까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시범업무에 대한 검증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어 중장기 클라우드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적용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시범운영-고도화-확대적용 3단계 전략으로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한정열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금차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은 일부 업무만 개별적으로 클라우드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전사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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