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어업인 지원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은 Sh수협은행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수협중앙회에 기부하고, 이를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과 사회단체에 기증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이다.
Sh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는 지난 16년간 매년 정기적인 캠페인을 펼쳐 헌혈증서 약 3000여장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은행장 등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돕기에 나섰다.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한 이 행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쉬운 나눔의 실천이자 희망의 선물”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업인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매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Sh사랑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현충원 묘역정화’,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사랑海 동전모으기’, 임직원 기증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가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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