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해온 이 행장이 직접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최근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잇자유적금' 상품개발 담당자, 'Sh사랑해(海) 자원봉사단' 운영 담당자 등 지난 상반기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란 비전 달성에 노력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 행장은 "목표달성에 매진하다 보면 가끔은 지치고 힘들 때도 있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혼자선 어려운 일도 함께 하면 이뤄낼 수 있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자세로 하반기에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더욱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오는 17일 '초복맞이 통(通)-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通)-닭'은 상반기 목표달성에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본사를 비롯한 전국 130개 영업점 전체에 치킨과 피자를 전달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하반기를 시작하며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뛰자’는 의미를 담은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라며 "내부고객인 직원이 만족하고 행복해야 고객들에게도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는 이 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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