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저임금 8350원은 어떻게 보나?
우선 지금 최저임금에 따라 올해 일부 연령층, 일부 업종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현실화되는 조짐이 보이고 사업자의 부담 능력을 감안할때 앞으로 고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한다. 다만 정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나 영세 중소기업인들, 그리고 사업주에 대한 여러가지 지원과 보완대책을 준비 중이다.
▲ 최근 원화약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금리인상 소수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재정 관련 차관을 대동할 만한 일이 있었는가?
= 김 부총리: 금리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말하는 게 적절지 않고 재정을 담당하는 차관까지 대동한 것은 우리 경제 운영 전반에 대해 한국은행과 논의하기 위해서다.
▲우리경제는 어떤 상황인가?
= 이주열 총재: 우리 경제가 거시경제상 전망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하반기 하방 위험 요인에 대해 주목한다. 여러가지 무역환경이라든지 대내외적으로 있을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 김동연 부총리: 곧 하반기경제운영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한은은 내년 고용이 20만명대로 늘어날거라 전망했는데, 이번 최저임금 문제로 인해 바뀔만한 것들이 있는가.
= 이 총재: 하반기 경제 전망을 때 최저임금 인상을 예상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결정으로 크게 바뀐다고 볼 수 없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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