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성비 맛집지도’에는 전국에서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을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식당’ 300여곳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식당은 114안내센터를 비롯한 KT CS 소속 1만여명의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이 직접 추천한 곳이다.
전북사업단 114안내센터 진윤정 상담사는 “전주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고객들이 114에 맛집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직접 찾아가 맛보고 경험해 본 맛집들만 엄선해서 가성비 맛집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메뉴는 제주도의 성게미역국, 오겹살, 전복물회, 부산의 밀면과 해물요리 등 지역별 대표음식을 비롯해 한·중·일식, 분식, 퓨전 등 다양한 메뉴가 소개됐다. 1인당 음식 가격은 최소 2000원부터 최대 3만8천원이며, 평균 가격은 1만원 미만이다.
가성비 맛집은 콕콕114 앱 실행 후 상단 검색창의 ‘가성비 맛집 검색’을 터치하면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 맛집을 지역별 지도로 표시한 ‘가성비 맛집 지도’도 이용이 가능하다.
콕콕114 메인화면 하단의 ‘빅데이터 추천맛집’을 터치하고 오른쪽 상단에 뜨는 ‘스토리’를 터치하면 ‘서울편’ ‘제주편’ 등 지역별 가성비 맛집 지도를 볼 수 있다. 맛집 상호를 터치하면 영업시간, 주소, 테이블 유형 등 상세정보가 나온다. 콕콕114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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