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240억원대의 가계신용대출채권을 매입하면서 금리인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금리인하를 적용받는 고객수는 전체 5000건 중 약 3800건이다. 금리인하 폭은 3%~5.9%p로 매입 즉시 금리인하가 적용된다. 또한 매입채권 고객 중 1년간 정상 거래자에 한해 추가 금리인하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관계회사인 상상인저축은행(옛 공평저축은행)도 지난 달 25일부터 가계신용대출과 오토론 신규대출 금리를 20%미만으로 운용하고 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법정최고금리 인하와 포용적 금융정책에 발맞춰 ‘이로운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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