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유력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의 2018년 국가별 시상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
Best Foreig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9번 수상했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씨티은행이 투자 및 보험 상품 판매와 외환, 파생 상품 수익 등을 포함, 192%에 달하는 비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15% 성장했고 자기자본비율 등 자본적정성이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치"라며 "장기적 전략의 하나로 자산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씨티은행은 2016년 반포와 청담에 자산관리 센터 2개소를 설립했고 지난해 서울센터와 도곡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 다음달에는 분당센터가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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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기사 모아보기 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채널로의 급속한 이동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수요에 발 맞춰 최고의 디지털 환경과 최적의 오프라인 영업점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
Omni Channel)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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