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주관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맞춤 고객서비스 실천 디지털 혁신 부문 높게 평가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에서 5년 연속 은행부문 1위(누적 17회)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서 지난 2000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고객만족도 조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객별 맞춤 서비스 실천을 끊임없는 개선 활동을 펼친 점과 챗봇, 디지털창구 강화, 신한 쏠(SOL) 출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시스템 혁신을 통한 고객중심의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고객과 이로움을 나누어 성공의 꿈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것이 신한은행이 만들어가는 미래다"며 “이를 위해 기존의 모든 것을 고객중심에서 과감하게 개선하는 'Redefine-업(業)'의 재정의를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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