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특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바람직한 부동산세제 개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특위에서 다룰 보유세는 크게 5가지다. △종부세 인상 △임대소득 분리과세 기준 강화 △종교인 과세 강화 △상속세 일괄공제 기준 강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축소·폐지 등으로 부동산 보유세인 ‘종부세 인상’이 토론회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종부세가 기존보다 2배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0.5~2%인 현행 주택·토지분 종부세를 1~4%로 올리는 방안이 유력한 것. 종부세 기준인 집값과 세율 등을 바꾸는 방안을 단일안이 아니라 몇 가지로 나눠서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부동산 시장의 변수는 크게 3가지”라며 “지난 4월 적용한 양도세 중과, 지난달 발표된 재건축부담금, 이달에 발표 예정인 종부세 인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4월 양도세 중과 적용으로 주택 거래 매매가 둔화됐지만, 종부세가 인상될 경우 다주택자들이 주택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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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다주택자들을 타깃으로 한 규제 강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조정지역의 땅값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며 “경기도 광교 등 비조정지역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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