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오른쪽)가 헤아림 봉사단원들과 함께 마늘대 자르기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 헤아림 봉사단은 20일, 자매마을인 충남 서산시 팔봉면 뱅길이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늘과 양파 수확, 마을 환경정비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과 농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활용품세트 6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는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이 급속한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이익행 전략총괄 부문장을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이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소재 도달미마을을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농번기를 맞아 매주 본부별 농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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