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시기적 환경에 맞게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는 주부들로만 고객패널을 구성했다. 하지만 디지털금융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고객층에서 ‘스마슈머(스마트+컨슈머의 합성 신조어)가 중심적 역할을 하는 등 디지털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주부와 대학생을 섞어 패널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으로만 고객패널을 구성하며, 이들은 리포터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서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최종 20명의 리포터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리포터들은 인터넷보험, 모바일 창구, 최신 디지털금융 환경에 대해 고객의 소리를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한생명 측은 “그 동안의 고객패널의 소중한 의견들은 디지털 스마트창구, 보험금 지급업무, 인터넷보험 가입절차 등이 개선되는 등 많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패널 모집에도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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