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지난해 임직원 1인 당 12.84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보험업계 최다 봉사시간을 가졌던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센터, 사회복지회, 육아보육원, 장애인 아동 재활원 등 지역별 환경에 맞게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9일에는 직원봉사자들이 기쁨지역아동센터와 옹달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대공원 나들이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해당 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240명의 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문화체험, 응급처치교육, 공예학습 등 아이들의 정서안정 및 놀이교육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같은 날 직원봉사자들이 상록보육원과 장애인 아동이 있는 암사재활원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친환경소재 아기손수건 만들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본점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대강당에서 함께 제작하며, 완성된 아기 손수건은 분유와 함께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전달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육원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신한생명은 명절 특식 지원, 신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보험 1% 소아암 환아 후원, 보육원 방문 봉사활동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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