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은행, 환율우대 달러 환테크 적립예금 출시 / 사진= 신한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환테크 기능에 사용 편의성까지 높인 달러전용(USD) 적립예금 ‘달러 More 환테크 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달러 More 환테크 적립예금’은 달러를 적립할 때 최대 70%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적립된 달러를 사용할 땐 체인지업 체크카드로 해외가맹점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할 경우와 달러에서 원화로 환전할 경우 모두 기본 환율우대 50%가 적용된다. 체인지업 체크카드 발급(보유) 시 10%,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 연결해 만기 자동해지 신청 시 10% 추가우대가 적용돼 최대 7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매입 환테크 기능으로 미리 정한 상한환율을 초과해 환율이 상승할 경우 자동이체가 일시 정지되며 하한환율 미만으로 환율이 하락할 경우 고객이 미리 정한 배수 단위로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만기된 적립예금을 외화 체인지업 예금으로 옮겨 해외결제 특화카드인 신한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연결해 해외 가맹점에서 별도의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신한은행은 6월말까지 10달러(최소가입 금액) 이상 신규한 고객 전원에게 SPC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환테크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을 고려해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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