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5~26일 서울사옥 본관 1층 아트리움에서 ‘2018년 상반기 코넥스 지정자문인별 IR’을 개최한다.
13개 지정자문인 담당의 총 22개 코넥스 상장 기업과 코넥스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등 시장참여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IR은 기업별로 배정된 IR룸에서 각 40분간 총 2회씩 그룹미팅 형식으로 이뤄진다.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거래소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코넥스 상장법인 141개사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합동 IR을 개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맞춤형 IR을 개최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보수요를 충족하고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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