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산업은행이 지난달 31일 산은 스타트업
IR센터에서 전국 25개 대학 학생과 지도 교수 등 120여명이 참가한 '2018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5개 대학 대표팀들이 최종 아이템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AI) 기반 비상상황 통보 서비스, 아마추어 디자이너 제품을 고객의 '좋아요' 숫자에 따라 생산하는 시스템 등 고객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발전시킨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템들이 소개됐다.
KDB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고객 발굴 창업 교육을 목표로 산업은행 등이 2013년부터 운용하는 사업이다. 매년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며 작년 전국 12개 대학에서 올해 단국대·숭실대·서강대·중부대·중앙대 등 25개 대학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산은은 매년 상·하반기 창업교육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학생들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