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은 무해지환급형 제도 도입으로 동일한 보장을 기존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한다. 20/25/30년 보험료 납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가입 가능하다. 가입나이의 경우에는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고객유형을 표준고객, 비흡연고객 및 유병력자, 고연령고객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 유형별 고객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해지환급금 지급 여부, 납입면제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랜도 동시에 제공한다.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은 암,뇌 및 심장의 3대 질병 위주의 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졸중진단비, 뇌출혈진단비 및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를 비롯해 기존 상품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던 뇌혈관질환입원일당 및 허혈심장질환입원일당을 추가하였다.
또한 암 과련 보장 담보 구성으로 고액치료비암진단비, 11대특정암진단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재진단암진단비 등을 선택하여 3대 질병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썼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3대질병 관련 보장의 보험료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상품으로 담보, 플랜 및 납입면제 제도 까지 고객의 니즈와 선택권을 확대하여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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