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의 글로벌연수사업 씨앗(CIAT)은 '내일을 위한 능력 향상과 발전'이란 뜻으로 개발도상국의 정책입안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을 국내에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금번 연수기관 선정 심사에서 △약 62.5만 필지의 국유일반재산 관리 및 연간 1조원 이상의 국고수입 기여 △총 17건의 국유지 위탁개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국가재정부담 완화 및 국민 편익 증대 △다양한 연수 제공 실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피지, 세르비아, 나이지리아, 동티모르, 알바니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총 8개국에서 국가자산(부동산) 관련 정책ㆍ관리 담당 4ㆍ5급 공무원 및 관련 산하기관 부서책임자 12명이 캠코를 찾아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에 걸쳐 국유부동산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태국・중국 등 15개국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6회에 걸쳐 부실채권정리 경험을 전수하고, 베트남,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등 국가기관들을 상대로 총 7회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정책자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