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개정 출시된 리치앤코의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2.0’은 2년 전 출시했던 ‘굿리치 1.0’에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UX/UI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굿리치 앱은 경쟁상대인 보맵, 레몬클립과 같이 가입한 보험조회, 보험금 신청, 보험분석 신청 기능을 제공하는 점은 동일하나, 굿리치 관계자는 “굿리치 앱은 서비스의 제공 규모나 체계 면에서 경쟁 상대에 비해 큰 이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보험관리 앱 이용자들은 단순히 보험 가입 내역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보장 내역에 대한 설명이나 평가를 필요로 한다. 이런 고객의 바람을 해소해주기 위해 보험관리 앱에서는 과보장이나 부족한 보장 내역을 안내해준다. 그러나 개인마다 원하는 보장 수준이 다른 만큼 나이에 따른 평균치와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본업이 독립GA인 리치앤코의 경우 2006년부터 13년째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화를 통해 상담하는 비대면 컨설팅과 플래너가 방문하여 상담하는 대면 컨설팅을 모두 제공한다. 리치앤코에는 약 2000명 이상의 보험 전문가가 소속되어 있어 굿리치를 통해 보험분석 상담 신청이 접수되면 하루 안에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금 신청 서비스에도 차이가 있다. 굿리치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진단서를 촬영하여 올리면 ‘보상청구팀’이 직접 신속히 처리해준다. 이러한 편의성에 힘입어 굿리치 앱은 출시 초기 애플 앱스토어 인기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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