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JB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으로 연결 누적기준 881억원(지배지분 642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4.8%(지배지분 36.0%) 증가한 수준이다.
저원가성 예금 증가 및 우호적인 금리환경에 따라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면서 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룹 NIM은 전년동기대비 0.20%포인트,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2.58%(은행 합산 2.35%)를 기록했다.
경영효율성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ost Income Ratio)은 47.4%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건전성지표인 그룹 연체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0.90% 및 0.97%를 기록했다. 대손비용률(CCR)은 0.45%로 꾸준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총자산순수익률(ROA) 및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75% 및 11.55%를 기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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