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당뇨 유병자들이 그동안 가입하기 어려웠던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당뇨 합병증 위험까지 보장한다. 특히, 당뇨환자 중 진료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3대안과 질환에 대해서 수술 등 보장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으로 알려진 말기신부전증 최대 2000만원, 질병실명 최대 4000만원, 족부절단 최대 4000만원까지 각각의 진단비 보장은 물론 수술비까지 보장한다.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3대안과질병에 대해서는 3대안과질병수술비, 34대질병수술비 등 특약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고 질병수술비로 보장을 한층 강화 시켰다.
또한 이 상품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자의 당뇨 건강관리를 돕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혈당, 식단, 생활습관관리 등 당뇨관리 서비스, 전문가의 건강상담 서비스, 병원안내 등 치료지원 서비스, 건강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있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 우현주 파트장은 “현재 약 270만 명이 당뇨 병력을 가지고 있고 당뇨 전단계까지 포함할 경우 830만 명에 이를 만큼 당뇨는 더 이상 낯선 질병이 아니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무서운 질병”이라며, “당뇨 진단을 받은 분 들이 보험을 가입하고 싶어도 높은 인수기준과 까다로운 절차로 어려웠던 점을 감안, 간편고지로 가입의 문턱을 크게 낮추고 당뇨 합병증 등 당뇨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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