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올레핀부문은 원화강세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일부 제품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방향족부문은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은 현지화폐인 링깃 강세로 수익이 감소했다”며 “롯데첨단소재는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호실적이 유지됐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지만, 올해에도 우호적 수급상황이 지속되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