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물 자산에 투자할 때 주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하여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현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해소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면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국내로 유입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의 경우 성장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가 큰 중소형주 종목이 많기 때문에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로 할인율이 축소되면서 상승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들의 본격적인 상승에 촉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코스닥 벤처펀드 및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 등이 시금석 역할 및 다수 종목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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