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4394억원) 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중소기업 대출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늘고, 건전성 관리를 통한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증가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년 동기(0.74%) 대비 0.15%p(포인트) 감소한 0.59%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금융시장에서 점유율 22.6%로 1위를 유지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저비용 자금 조달구조 확대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0.01%p 상승한 1.94%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동반자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대손비용 감축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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