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미래에셋대우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2018년 상반기 코넥스 바이오·제약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IR은 바이오∙제약 업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6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IR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로 구성된다. 그룹미팅은 전체 참여기업(16개사)이 각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기업설명회(PT)는 16개사가 PT룸에서 약 30분씩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고 기업별로 선택해 IR 참석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IR 컨퍼런스는 투자자 관심도가 높은 분야인 바이오·제약 업종 대상으로 진행됨에 따라 관련 코넥스 기업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기별 3회 이상의 다양한 맞춤형 IR을 개최해 코넥스기업 정보 제공을 확대함으로써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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